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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에서 키운 표고버섯
    ──•▶문학의 향기/일상 속으로 2006. 3. 9. 10:37

     

     

    표고버섯은 성질이 차고 맛이달다.독특한 향기가 나는데 그것이 정신을 맑게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또한 표고버섯은을 많이 먹으며 살결이 고와지고 깨끗한 피부를 간직할수 있다고 한다.

    예전에 표고버섯의 재배는 원시적이었다.바람을 타고 날아온 균사가 상수리 나무나 졸참나무의 원목에 부착해 번식하여 표고버섯이 탄생했었다한다. 즉 바람과 운이 표고버섯의 수확에 좌지우지 했다고하니...

    표고버섯 박사로 불리는 모리키씨가 균사를 작은 목판에 배양해 그것을 원목에 박아넣는 방법을 재배, 인공버섯 재배법이 개발되었다 하니...

    옆찌, 인공 표고버섯을 재배하는 친구네서 가져온 허멀근한 봉지 두개...

    봉지에서 버섯이 자랄까 의구심이 들었는데....

    몇일이 지나자 거짓말처럼 터놓은 구멍사이로 버섯이 몽알 몽알 달렸다.

    다시 몇일이 지나자 다른구멍에서도 버섯이...

    아이들 너무 신기해 한다. 집에서 버섯 재배라니....

     

     

    죽어가는 나무의 꾸불 꾸불 텅빈 밑둥을 잘라 분을 만들었네요. 제가 만든것은 아니구요. 선물 받은 것이지요. 흙속에 다시 뿌리내리고 싶은 마음이 느껴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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