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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호박 ^-^
    ──•▶세상 돋보기/맛난 요리방 2010. 9. 23. 20:06

     

    옆찌손에 들려 오는 거이가 뭔겨...

    어라~~앞동 언냐 무자게 좋아하는 단호박

     

    고넘들 참말로 이쁘다.

    요리보구 저리봐도...미운 구석이 전혀 없다

    못생긴 여성을 호박에 비유하는 것도 옛말이다

     

    이쁘다 감탄하고 있을때가 아닌 것 같은데..

    저 이쁜 거이를 가지고 뭔가를 만들라고 들고  온 것 같은디...

    울 옆찌~

    불량주부의 한계를 언제나 알고

    기대에서 벗어나려나...ㅎ

     

    방법을 모르면 검색하라~~

    단호박 요리방법이 줄줄이 사탕처럼 달렸네...

    무엇을 만들어 묵을까????

     

     

    [단호박 요리 방법]

     

    ▶▶ 단호박 찌기 - 하나

     

    1. 압력밥솥을 준비하세요. 
    2. 단호박의 윗부분을 칼로 동그랗게 잘라주세요. 

    3. 윗부분이 뚜껑처럼 열리면 속에있는 씨를 수저로 빼주세요. 

    4. 흐르는물에 속과 겉을  깨끗이 씻어주세요.
    <쪄서 바로 드시는 것이라면 안에 꿀을 넣어주세요>

     

    5. 잘랐던 윗부분을 다시 닫아주시고 체반에 올려주세요. 

    6. 밥솥에 넣으시고 불을 켜주세요~

    (밑에 물을 잔잔하게 넣으셔야 됩니다.)

     

    7. 밥솥이 끓기 시작하면 센불에 10분 중간불에 5분 약불에 5분 후 꺼주세요. 

    8. 김이 빠지면 체반체 꺼내주세요. 

    9. 껍질이 벚기시고 속을 드시면되요.

     

     

    단호박 맛있게 찌기 - 둘

     

    단호박을 찔때 푹 무르게 찌면 물러져서 맛이 덜합니다.

    먼저 단호박을 껍질째 깨끗이 씻은 다음 속을 긁어냅니다.

    (껍질은 안 벗겨내도 먹기에 아무렇지 않답니다..^^ 취향에 따라 정하세요)

    그런 다음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찜통에는 7~10분정도,

    전자렌지에서는 약 10분정도면 잘 익습니다.

    (그릇에 그냥 담아서 조리하면 굳어지니 랩으로 씌운후 군데군데 구멍뚫으시는 것 잊지 마세요)

    젓가락으로 찔러보아 잘 들어가면 꺼내서 드시면 됩니다. (고구마익힐때처럼요...^^)

     

    따뜻할때 드셔도 좋지만요 식은 다음 드셔도 맛나요. 식으면 단맛이 더 느껴진답니다.

    먹고 남은 단호박이 있다면 아침에 우유와 함께 갈아드시면 식사대용으로 손색없지요.

    그리고 단호박은 껍질쪽에 식이섬유같은 영양분이 더 많은거 아시나요?

     

    단호박 맛있게 쪄서 드세요~^^*

     

     

    ++ 단호박 샐러드


    찜통에 살짝 쪄서 먹구요. 단... 오래 찌면 무르고 색깔도 짙은 노란색이 되니까 주의하세요.

    샐러드에 들어가는 다른 과일처럼 아삭아삭한 상태로 먹어도 좋습니다. 

    단호박의 노란색은 입맛을 돋워줄 뿐만 아니라 눈에 좋은 비타민이 많이 들어 있음을 나타내는 겁니다.

    단호박은 비만을 예방하는 건강식으로 칼슘과 철분도 풍부해 키를 크게 한답니다. 

    [재료]
    중간크기 단호박 반개, 사과 반쪽, 건포도 1큰술, 마요네즈소스 4큰술,

    머스터드소스(양겨자) 1큰술, 소금 설탕 약간 (4인분)

    ++ 단호박케이크 만드는 법
    우선 쌀가루에 단호박 찐 것을 넣고 섞어 체에 내려놓는다.

    잣가루도 함께 넣으면 맛이 훨씬 고소해진다.

    작은 케이크 하나엔 쌀가루 4컵, 작은 단호박 하나 정도가 들어간다.

    원래 쌀가루를 내린 다음에는 물주기를 해야 하지만 찐 호박에 수분이 있으므로 물주기는 생략한다.

    쌀마다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물의 분량을 정할 수는 없다.

    꼭 쥐어서 부스스 흩어지지 않고 덩어리가 져 있을 정도면 알맞다.

    다음은 설탕 넣기. 설탕은 쌀가루의 10% 내외에서 기호에 따라 가감한다.

    그 후 재료를 나무찜기에 넣는데 떡을 찌고 난 후 잘 떨어지도록 찜기에 한지를 깔고 물을 뿌려둔다.

    찜기가 없으면 쌀가루를 내린 체를 이용해도 된다.

    찜기에 재료를 평평한 모양으로 넣은 다음 잣과 대추 채썬 것, 호박씨로 예쁜 꽃모양을 낸다.


    준비된 찜통에 찜기를 넣고 20분동안 찐다.

    이때 물이 펄펄 끓는 상태에서 넣어야 하고 찜기를 넣은 후에도 센불에서 익히는 것이 포인트.

    20분이 지나면 케이크를 꺼내 뒤집어놓고 한지를 뗀다. 그후 다시 접시를 대고 엎어주면 완성.

    알맞게 쪄진 노란 빛깔의 케이크에 빨간 대추며 초록색 호박씨 등의 예쁜 색깔이 보는 것만으로도 맛 있었다.

    담백한 맛도 물론 일품.

    쌀가루에 찐 호박을 미리 섞어놓긴 했지만 케이크를 완성하는 데 걸린 시간은 25분 정도에 불과했다.

    떡을 찌는 동안 설거지며 정리까지도 마칠 수 있을 정도.

    한번에 쌀가루와 호박 찐 것을 섞어 많은 분량을 냉동시켜 놓으면

    인스턴트 음식보다 편하게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녹차가루나 커피, 각종 과일즙이나 주스 분말 등을 이용해서 다양하게 응용할 수도 있다.

    ++ 단호박 부꾸미
    [주재료]
    찹쌀가루 2컵, 으깬 호박 ½컵, 팥 1컵, 꿀 2큰술, 계피가루?설탕?대추 약간씩, 잣 1큰술, 식용유 

    ① 찹쌀가루는 체에 한번 내려둔다.
    ② 팥은 불려서 무르게 삶은 후 소금을 넣고 체에 거른다.
    ③ ②의 팥고물에 꿀과 계피가루를 넣어 섞는다.
    ④ 찹쌀가루에 쪄서 으깬 호박을 넣고 잘 섞어 반죽한다.
    ⑤ ④의 반죽을 지름 6cm 정도의 크기로 동글납작하게 만든다.
    ⑥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른 뒤 ⑤를 놓고 숟가락으로 납작하게 눌러준다.
    ⑦ ⑥이 절반 정도 익으면 뒤집어서 ③의 소를 얹고 반으로 접은 후 숟가락으로 끝을 꼭꼭 눌러준다.
    ⑧ ⑦을 대추와 잣으로 장식한다. 접시에 담고 설탕을 뿌린다.

    ++ 단호박 수프
    재료 : 단호박 150g 양파 1/4개 올리브유 2T 밀가루 3T 육수 3C

    ① 단호박과 양파는 채 썬다. 
    ② 냄비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단호박과 양파를 넣어 볶은 다음

    다시 밀가루를 넣고 노릇노릇하게 볶다가

    육수를 넣어 은근한 불에서 푹 끓인다. 
    ③ ②를 잠깐 식혀 믹서로 간다.

    ++ 호박전
    재료 : 단호박 100g 밀가루 2T 올리브유 약간

    ① 단호박은 곱게 채썬다.
    ② 볼에 단호박, 밀가루, 물을 넣고 섞는다
    ③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를 한 수저씩 떠서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지진다. 

    ++ 단호박찜
    재료 : 단호박

    ① 단호박 껍질을 벗겨서 1-1.5cm 길이로 자른다. 
    ②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 물기를 털어 내고 접시에 먹을 만큼 담거나 크린 백에 넣어 4-5분간 전자렌지에 돌린다.

    ++ 단호박구이
    재료 : 단호박 1통 소금 약간 밀가루 쌀가루 5T씩 물 적당량 올리브유 5T 

    ① 단호박은 씻어 물기를 닦고 반으로 자른 후 속과 씨를 말끔히 발라낸다.

    그 다음 반달모양으로 자른 후 껍질부분을 칼 로 대충 벗겨낸 후 소금을 살짝 뿌려 간한다.
    ② 넓은그릇에 밀가루와 쌀가루를 담아 고루 섞는다. 쌀가루를 채에 내려 곱게 하면 더욱 좋다.
    ③ ②의 가루에 단호박을 넣어 앞뒤로 가루옷을 입힌 후 남은 가루에 물을 조금씩 흘려 넣으면서 고루 섞는다. 
    ④ 여기에 단호박을 넣어 전옷을 입힌다.
    ⑤ 달구어진 팬에 기름을 두르고 옷을 입힌 단호박을 중불에서 노르스름하게 굽는다. 

    ++ 단호박튀김
    재료 : 단호박 1/4개 검은깨 1T 튀김옷 ( 통밀가루 2/3C 달걀노른자 1개 얼음물 1C) 
    양념장 (송송썬 실파 1T 맛술 1/2T 간장 1T 다시마장국 4T) 

    ① 단호박은 속을 파내고 사각형으로 썰어 살짝 끓는 물에 넣고 데친다.
    ② 살짝 데친 단호박은 마른 튀김가루를 묻힌다.
    ③ 분량의 얼음물에 달걀을 푼 다음 체에 친 밀가루와 흑임자를 넣어 살살 섞는다. 
    ④ 단호박에 튀김옷을 묻혀 160도로 달궈진 기름에 튀긴다.
    ⑤ 양념장을 만들어서 곁들여낸다.

    ++ 호박 팬케잌
    재료 : 단호박 50g 통밀가루 2/3C 베이킹파우더 1/2t 달걀 2개 흑설탕 50g 우유 2C 올리브유 약간 버터 


    ① 단호박은 쪄서 껍질을 벗긴 후 으깬다. 압력솥에 찌면 편하다.
    ② 달걀은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하고, 흰자는 설탕을 넣으면서 거품을 낸다.
    ③ 우유와 노른자도 잘 섞어 준비해 둔다.
    ④ 밀가루에 베이킹파우다를 섞어 체에 친 다음 달걀 재료들과 섞는다. 그냥 팬케잌 가루를 사용해도 된다.
    ⑤ 후라이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한 국자씩 떠서 으깨 놓은 단호박을 올려 굽는다.
    ⑥ 뜨거운 호박팬케익에 버터조각을 올려 낸다. 

    ++ 단호박 고구마맛탕
    재료 : 단호박 200g 고구마 200g 흑설탕 1C 물엿 1T 참기름 1t 올리브용 조금 너트류 2T 

    ① 단호박과 고구마는 껍질을 벗겨 큼직하게 썰어 160℃ 정도의 기름에 두 번 튀긴다. 
    ② 튀긴 고구마와 단호박을 뜨거울 때 찬물에 살짝 담가 표면을 딱딱하게 한다. 
    ③ 팬에 물 6T을 붓고 흑설탕을 조금씩 넣어가며 은근한 불에서 서서히 끓인다. 
    ④ 설탕물이 갈색이 되면 잘 저은 다음 튀겨놓은 고구마와 단호박을 넣어 섞는다. 
    ⑤ 너트류는 팬에 살짝 볶아 굵게 다져 준비했다가 고구마와 단호박에 뿌려 먹음직스럽게 한다. 

    ++ 호박차
    재료 : 호박 1/4개 생강 대추 계피

    ① 대추, 생강, 계피를 푹 고아 물을 준비한다.
    ② 호박은 껍질과 씨를 제거하여 얇게 썰어 준비해둔 생강물을 부어 삶는다.
    ③ 삶은 호박을 믹서기에 넣고 땅콩이나 깨를 함께 넣고 곱게 간다.
    ④ 곱게 간 호박을 다시 냄비에 넣고 끓여 잣을 띄워 먹는다.

     

     

    사진 찍기 연습도 했지라~~

    근데 위에것이나 아랫것이나 그게 그거이니...

    사진은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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