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요상한 벌통 발견기) - 영주 무섬마을에서──•▶발길 따라서/경북,대구 2011. 11. 14. 15:25
무섬마을 이집저집을 기웃거리다...
상아 아짐 눈에 요상한 물건이 딱 걸렸다.
참말로 요상하게도 생겼다.
도대체 저녀석의 용도는 무엇일꼬???
(이상한 상상은 금물임다 ㅎㅎㅎ )
상아 아짐 무슨 상상을 하는겨??
호기심이 바로 표정에..
햐 신기한 녀석이당...
요리보구 조리봐도...
둘리도 없구...
뭔지 알수도 없는기라~~
키가 쬠만 작았다면...
조오기 구멍속으로 얼굴을 디밀었는지도...
안 그러길 잘했당....왜???
도대체 야가 뭐에 쓰는 물건입니꺼???
어르신 손으 오르락 내리락...
여기에 대해서는 내가 박사여~~ㅎㅎㅎ 그런 표정이당..
벌통이란다...
꿀을 모으는 벌통...
통속에 여왕벌~~벌~~벌이...
가득한단다..
구멍으로 얼굴이나 손을 넣었으면...ㅎㅎㅎ
여주와 쌍둥이가 되었을끼다...
휴~~다행이다.
또 다른 어르신...
어르신 중에서는 영계이다..
설명도 맛깔스럽게....
어르신 두분을 벌통박사가 인정함다...
고민 해결~~~
상아 아짐 속 시원하것다.
" 참 잘했어요"
'──•▶발길 따라서 > 경북,대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함박웃음(웃음의 34가지 테크닉) - 영주 무섬 마을에서 (0) 2011.11.14 무청이 주렁주렁, 할매 사랑합니데이~~영주 무섬 마을에서 무청 말리기 (0) 2011.11.14 아궁이에 불 지피기(온돌의 구조) - 영주 무섬마을에서 (0) 2011.11.14 영주 무섬마을의 가을날 (0) 2011.11.13 절개와 지조의 꽃, 국화차 한잔 하고 가세요 ^-^ (0) 2011.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