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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후 찾은 의성의 맛집.." 안동 화련" 모든 야채를 주인장이 직접 농사 지은 재료로... 소박한 요리에서부터 현란한 궁중요리까지... 요리 하나하나에 주인의 손맛이 베이지 않은 것이 없다. 대접받고 먹는 것 같은......화려함과 소박함이 함께한 밥상에 우리들의 미소도 함께 익어간다.
딸램이 아빠 복지 서적 출판 기념으로 내조한 엄마에게 한턱을 쏘네...(내조한 기억이 전혀 없음에도...ㅋ ) 덕분에 입이 호강을 했네.. 아빠를 생각하면 어깨가 으쓱해진다는 딸램 역시 아빠는 딸램이 있어야 아기자기한 맛을 느낄수 있는것 같어...
텃밭에서 고추 오이, 가지 수확.... 수확하는 기분이 이렇게 사람을 흥분되게 만드는지 일찍이 느껴보지 못했다 모양과 크기가 각양각색이지만 어느하나 사랑스럽지 않는 것이 없다. 수라상보다 더 귀한 밥상앞에서 미소짓는 가족들의 얼굴이 눈에 선하다
강의가 없는 하루.... 옆찌의 특명을 받고 매실 수확에 도전... 역시 손에 익지 않은 일은 서툴다. 반은 도랑으로 흘러 보내고..반은 준비해 간 봉지속으로... 그래도 1시간만에 거두어 들인 매실....봉지가 묵직하다. 반쯤 벌린 봉지속에서 미소가 스며 나온다 나도 덩달아 웃는다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이 간직한 고택... 전통이 느껴지는 한정식.. 그 안에 우리들의 여유로운 하루가 쉬어갔다.
이탈리아 신발 브랜드 아쉬(ASH) 배우 고소영이 공항에서 신어 " 고소영 스니커즈" 로 유명한 신발이다 매일 빡빡한 강의 일정에 지친 몸과 마음에 변화와 활력이 필요했다. 그래서 질렀다 그동안 눈독만 들이고 사지 못했던 6센터 아쉬신발을~~ 아쉬 신발을 신고 거울앞에 선 나를 보며 흐..
문경대학교 성폭력 예방 교육을 요청받고 문경 문화 예술 회관으로 가는 길이었다. 장거리 일정이 많다 보니 50분 이동 거리는 좋아서 가는 길이라 힘들지는 않다. 도로변, 노란 금계국은 꽃잎을 열어 길손을 기다리고 시골 처녀처럼 순박한 개망초는 실바람을 부르며 살랑거린다. 강의는..
포항 해군 방어대대 성폭력 예방 교육이 있는 날... 안동에서 항만대대를 찾은 강사에게 주는 함장님의 특별한 선물은 김좌진 함의 성능과 그 위용을 안내 받고 인증샷까지.... 김좌진 함의 성능과 대우조선해양의 역량이 총결집된 김좌진함의 위용에 감탄사 연발... 김좌진 함은 '움직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