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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수목원은 평균해발 650m에 위치한 고지대의 2,727ha 면적을 가진 수목원으로 쉽고 재미있게 관찰할 수 있도록 고산식물원, 울릉도식물원, 침엽수원 등 24개 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숲해설전시관, 숲체험학습관, 숲생태관찰로 등의 체험시설과 망개나무, 노랑무늬붓꽃 등 희귀수..
경주 나들이~~^^! 금빛 야경에 눈부신 경주의 동궁과 월지 이곳은 신라의 태자가 거처했던(문무왕 674년) 곳이다. 당시 나라의 경사가 있거나 귀한 손님에게 연회를 베풀던 곳이기도 하다. 1980년대에 월지라 새겨진 토기 파편이 발굴되면서부터 월지라 불렸으나 현재는 안압지라는 이름으로..
꽃과 잎이 만나지 못해 이루어질수 없는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진 꽃무릇.. 대구수목원 도로를 따라 비속에서 긴긴 기다림에 피빛보다 더 붉은 정념의 몸짓으로 고독과 그리움으로 가을을 물들인다.
영남의 상징이자 젖줄인 낙동강이 감싸 안은 “삼백의 고장” 상주는 성읍국가시대부터 사벌국, 고령가야국의 부족국가가 번성하였으며, 신라시대에는 전국 9주, 고려시대에는 전국 8목중 하나였으며 조선시대에는 관찰사가 상주목사를 겸하는등 웅주거목의 고도로 언제나 역사의 중심..
상주 교도소 강의 가는 길에, 상주 자전거 박물관을 찾은 날은 잿빛 하늘이 땅에 닿을 듯 무겁게 내려앉은 하루였다. 하늘이 마음의 컬러를 덮고 그레이 바탕위에 옷을 입혀 달라 손짓을 했지만 축축한 공기가 느린 움직임을 불러 일으킨다. 그러나 내눈에 들어온 두 발로 가는 세상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