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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상관계론] 도날드 위니캇의 대상관계 심리학적 발달이론 |
    ──•▶심리 자료방/상담, 심리, 다양한 연구결과 2010. 4. 13. 06:55

     

    출처: 밀양사람 꾼산 

    도날드 위니캇의 대상관계 심리학적 발달이론

     

     1. 설리반, 대상관계심리학의 출발

     

    대상관계이론은 환경중심

    성자의 태도로 환자를 친구처럼-->개방병동

    “정신분열증은 따뜻한 인간관계에서 치료된다”

     

    만족의 욕구: 자궁 안에서부터 엄마와 아기의 첫경험이 중요

         대인관계 속에서 다정함의 욕구 발생

         1-4세: 어른에게 봐달라는 욕구

         4-8세: 또래집단 욕구-친구와 타협

         8-12세: 동성애 욕구 단짝 친구

         12세 이후: 이성에 대한 욕구

    --->실패시 외로움

     

    안전의 욕구: 불안한 인간환경

    불안->공포(추위, 배고픔, 놀람)

    유아와 엄마의 관계가 없으면 경험도 없다.

    좋은 느낌(경험)=>우주, 엄마, 세상이 안전하다는 느낌

     

    나쁜 엄마(불안한 엄마)->해체불안

    좋은 엄마(불안하지 않은 엄마)->통합/우뇌발달(정서적 발달)

      **불안은 전염된다. 엄마로부터

    ===>자기 개념의 발생

     

    ①좋은 나-좋은 경험

    나쁜 나-나쁜 경험, 통합이 가능하다. 쉴새없이 이야기하는 사람     

    나 아닌 나-극심한 불안, 감당 안 되면 무기력해지고 말도 못하고, 기억도 사라진다.

    ===>불안에 대한 불안(예기 불안)

           모든 정신병리의 근원

           초기불안에서 오며, 심리적으로 안전하게 안아주어야 함.


     

    2. 도날드 위니캇


    의존의 욕구

    -아기는 혼자 존재하지 않으며, 촉진적 환경과 모성적 돌봄에 의존한다.

    절대의존(원박탈)==>상대의존(상대적 박탈)==>독립을 향한 의존(완전 독립 불가능)

       엄마품에서 이탈. 환경에 대한 신뢰. 돌봄의 내용 내사. 개인적 요구 투사. 지적 확충


    (1) 절대적 의존단계


    ▶존재의 연속성

    -생의 초기단계에서 자아는 얼마동안 통합되지 않은 상태로 존재한다.->흩어진 자아

    -유아가 자신의 소망과 욕구를 드러내면 엄마는 즉각적으로 반응하여

    자신의 존재와 활동을 유아에게 맞추게 된다.

    ==>일차적 모성몰두: 엄마는 ‘여성적 요소의 잠재성’에 의해 아기 안에 있는

    여성적 요소와 동일시 하는 능력을 강화시킨다.)

    ===>유아가 갖는 ‘자기 느낌’의 기초를 이룬다

    -엄마와 유아의 동일시: 유아는 엄마와 신체적, 심리적으로 융합되어 있다.

    유아가 원하는 것을 엄마가 거의 정확하게 제공함으로써,

    아기는 엄마의 이러한 ‘모성적 돌봄'에 통해서 엄마를 자신과 단일체라고 여긴다.

    이런 모성적 돌봄을 ‘엄마품’에 대한 경험이라고 하는데,

    유아가 세상을 안전하다고 느끼고 편안히 존재할 수 있는 품이며,

    그 품의 경험이 나쁠 때 학습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몸과 정신의 통전

    -엄마는 적절한 몸다루기를 통하여 유아의 몸과 정신이 통전되도록 도와야 한다.

    -->엄마가 유아의 모든 신체부분을 품 안으로 모움으로써 이런 통전/하나됨을 돕는다.

    -몸과 정신의 협응력이 생기고, 신체성숙으로 발달

    -유아는 신체적 경험의 즐거움을 통하여 끊임없이 ‘자기(self)’를 발견함.

    -정신이 몸에 위치한다는 것

     /대뇌피질의 통제가 닿는 데까지가 자신이 거주하는 장소라는 통합감 가짐

    -초기에 정신/신체 분리시(높은 데서 떨어지거나 매질)

        : 유아가 식은 땀, 경기, 구토, 자주 놀람,                   


    ▶원시적 대상관계와 전능경험(생후 4-6개월이후)

    -원시적 대상관계는 대상이 유아와 구별되지 않는 상태에서 이뤄지며,

    유아의 본능적 측면의 충족, 만족, 좌절을 기반으로 하는 관계다.

    -유아가 대상관계를 주도하므로, 양육자는 대상이 되어 주어야 한다.

     모성적 돌봄은 곧 유아가 대상을 발견하고 친숙해지도록 돕는 것이며,

     실패하면 유아는 눈치보는 아이가 된다. 


    전능 환상 경험

    -모성몰두로 인하여, 유아는 자신을 모든 존재의 전능한 중심으로 경험한다.

    -여기서 환상과 현실이 하나가 되어 유아는 세계의 창조자가 된다.

    -충분히 좋은 엄마에 의해 유아의 이런 욕구가 충족되고, 이런 경험이 반복되면

      -->주관적 전능감을 경험하고, 창조적 능력의 핵을 이룬다.

     충족되지 않으면, 공상을 통해 현실을 충족한다.-->공상이 깊어짐->해리->분열

                               세상과 자기에 대한 환멸-->환상의 단절->생의 가치, 깊이 모르고 산다.  

     

    반영경험(Mirroring)

    -참자기는 누군가 생생한 반영을 해줘야 발달한다.(옹알이 할때/웃을 때)

    -엄마의 눈빛에서 되돌아온 자기를 발견(투사적 동일시)

    -반영에 실패할 때-->자신에 대한 불신감, 불확실성


    침범과 심리적 상처

    -생의 초기단계에서 파편화된 “나는 --이다”라는 자아핵을 모으는 것은

    충분히 좋은 엄마라는 환경이다.

    -절대적 의존기에 유아에게 최대한 적응하는 것이 ‘안아주기(holding)'이다.

    -자아지원으로서의 안아주기를 제공받지 못하는 것이 ‘침범’이다.

      (아이를 다루는 방식이 계속 바뀜, 아기 방치, 큰 소음, 아기의 머리를 받쳐주지 않음)

    -침범이 계속되면 유아의 존재의 연속성이 깨지고, 방어적으로 반응한다.

    -침범이 쌓이면 심리적 상처를 입는데,

     ‘존재 멸절 위협’에 관련되며, 원초적 고통, 극심한 불안이라 함

     (산산조각이 나는 느낌/ 영원히 떨어지는 느낌/ 신체와 관련성이 없는 느낌/

    방향감각이 없는 느낌/ 의사소통의 수단이 없어서 생기는 고립감)


    자기방어와 거짓자기

    -반영 등 초기 환경 제공에서 실패하면, 자기방어에 몰두하거나 거짓자기를 발달시킨다.

    -유아의 전능성을 충족시켜주는 충분히 좋은 엄마’라는 대상을 제공하는데 실패하면,

    이러한 엄마의 무능력은 유아는 순응적인 아이가 되게하고, 유아가 엄마를 대체한다.

    -유아는 성장하면서 엄마/양육자/아줌마/형/교사 등 그 상황을 지배하는 사람을 내사하여 닮아간다.

    ==>세상에 잘 적응하고 인정 받지만 결국 공허감과 삶의 무의미성으로 우줄증에 빠진다.

        참자기를 숨기고 거짓자기로 살아가기 때문이다.

     

    *참자기의 특성

    -자발적 감정표현/적절한 자기표현/적절한 권리주장/자기존중감(실패상황 時)

    -고통스런 자기 감정 위로/전념할만한 일 발견/창조성/성적 친밀감(사랑의 능력)

    -홀로 있을 수 있는 능력/자기 엲속성(삶의 가치의 일관성, 환경흡수 조절)

     

    *거짓자기의 종류

    ①비밀스런 거짓자기: 참자기 은폐(거짓자기가 전체로 여겨짐. 극도의 불안)

    ②건강을 향한 거짓자기: 갈등

    ③참자기에 가까운 거짓자기: 긍정적 모범을 모방

    ④건강한 거짓자기: 참자기를 보호하려고 거짓자기를 활용

    ==>치료: 안아주기/반영

     

     

    (2) 상대적 의존단계


    ▶절대적 의존기에서 유아는 자신과 분리되지 않은 주관적 대상(엄마)에게서

    충분히 좋은 엄마가 주는 전능경험을 하면서 통합의 순간으로 “나는 --이다”를 성취한다.

     그결과 나 아닌 것이 점점 분리를 통한 객관성을 성취한다.

    -박해기대: ‘나는 --이다’라는 첫순간은, 그 외의 모든 것이 ‘나 아닌 것’임을

    눈치채는 살벌한 순간이기에 ‘자기(self)'의 주장은 곧 나 아닌 것들로부터 오는 박해를 기대한다.


    중간대상과 중간현상

    -중간대상은 엄마에게서 허용된 최초의 소유물

    -중간대상은 (엄마 대신) 살아있는 대상이다.

     (신체의 일부-성기.배꼽/물고기, 금붕어, 엄마옷, 담요조각, 털, 부드러운 다른 물건)

    -중간대상은 불안에 대한 방어로 채택된 것으로 끊임없이 변한다.

      #주물대상; 중독되어 일상생활이 어려워진다(컴퓨터, 약물중독 등)

    -엄마로부터 분리되면서 생기는 중간대상은 ‘놀이’로 발전한다.

    -놀이는 예술, 문화, 종교 등 중간현상이 된다.


    놀이

    -중간현상의 확장으로, 놀이가 일어나는 곳은 잠재적 공간이 된다.

    -놀이의 특징

    열중하는 것

    몸과 정신이 하나가 되며 땀흘리며 논다

    성본능과 관련이 없다.

    꿈의 내용을 위해 외적 현상을 조작한다

    본질적으로 만족스러운 것

    놀이감이 너무 정교하면 놀이감이 상황을 압도한다.

    신명나고 예측불허

    공동의 놀이문화 현상으로 발전

    환경에 대한 신뢰

    혼자 노는 능력

    놀이를 통해 친구와 적을 만든다.


    도덕성

    -유아의 도덕성은 타고난 데로 존중받는 느낌 속에서 실현된다.

    -유아의 공격성에도 불구하고 살아남은 대상엄마와

     위로, 격려, 지지하는 환경엄마의 통합에 의해 도덕성이 실현된다.

    -‘안돼!’라고 말하는 아버지가 필요하다.

     

     <아버지> 엄마의 복제가 아닌 남성적 아버지.

                    엄마의 보호자(엄마가 유아에게 전념하도록 하는 울타리)

                    유아와 다른 타자// 파괴되지 않는 환경/흔들리지 않는 틀

                    새로운 세계를 열어줌

                   ->엄마는 집안의 안정, 아버지는 거리의 생기를 상징한다.

     

    -덜 잔인하고 더 인간적인 통제(엄격의 요소)가 필요한데,

     이를 통해 아이는 부모를 기쁘게 하고, 관계를 회복시키기 위해 도덕성 발전시킴.


    반사회적 행동

    ▭도벽: 엄마의 사랑을 훔치는 행위

    ▭거짓말: 엄마(모성) 박탈의 결과      

    ▭공격적 파괴행위: 아버지 박탈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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