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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공무원 성인지 감수성 강의 마치고 돌아오는 길, 두들 문화 마을 음식대전이라는 현수막이 눈에 들어와, 행사 일정도 확인하지 않고 차머리를 두들마을로 앞세웠다. 혹시나 했더니..역시나... 음식대전 일시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란다. 일주일 전, 사전 점검이 되어 버렸다. 돌아나오는 터벅걸..
사는 곳 인근에 마음만 먹으면 오를수 있는 산이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산에 갈래~~친구의 문자한통에 기다렸다는 듯이 천등산 허리에 앉아 가을 바람을 맞는 시간 상상속으로 들어간다. 생각만 보관하는 것은 헛것...바로 사과 두개, 냉수 한병 들고 천등산 산행에 나선다. 바람 때문인지 피부속 ..
영덕 해맞이 공원은 전국 제일의 청정해역과 울창한 해송림으로 둘러쌓여 있던 창포리 동해안 일대를 새로 조성해 만든 공원이다. 어디에 있나요? 경북 영덕군 영덕읍 대탄리 산5-5
바다는 늘 새롭다. 신선한 바람처럼 말이다.
동학교당은 출사길 덤이었다. 동학 교당이라는 안내판을 접했을때 머리속은 청학골 서당을 상상했다. 동학교당을 왜 청학골이라 착각을 했을까? 은척면의 상주동학교당은 현존하는 동학의 유일한 본부건물로 유물전시관에는 동학복식, 휘장, 동경대전, 판목 등 1000여점의 유물이 보존되어 있다고 하..
사진 전시회 작품 세점 만들어 내야 한다는 부담감.. 이럴때 도깨비 방망이라도 있으면.. 사진 나와라 뚝딱 할낀데... 실력이 안되면 발품이라도 팔아야지... 대상찾아 삼만리..장각폭포로 가는 길.. 가을 더위에 지친 상아.. 체면이고 뭐시고 없이.. 기냥 누워 버렸다.ㅎㅎㅎ 장각 폭포 어디에 있나요? 경..
가을이 지나가는 길목에 키작은 코스모스 처자들 안개 총각과 소곤소곤. 사랑을 속삭인다
청도 비슬 리조트에서 강의가 있어 찾아 가는길을 체크하다 비슬 리조트 주변 갈만한 곳에서 떠오른 아자방! 아자방이 뭘까? 아무리 머리를 짜내어도 생소한 단어다. 친절한 다음 검색이... 아자방은 亞버금 아, 누를 압 ㉠버금 ㉡아세아의 준말 ㉢동서 " alt>亞’ 자 모양으로 방고래를 만들고 구들을 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