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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서원 솟을 삼문] 이 서원은 正祖(정조) 10년(1786)에 설립된 지방교육기관이며 聖賢(성현)을 尊崇(존숭)하던 곳이다. [양산서원] 缶林洪氏(부림홍씨)의 세거지로 고려말의 충신 門下舍人(문화사인) 경재 洪魯(홍노, 1366~1392년), 조선조 좌참찬 겸 양관 대제학을 역임한 허백 洪貴達(홍귀달, 1438~1504년), ..
가오실 공원! 생각의 착시로 가실공원이라도 생각을 했다. 가오실..가실...어떻게 읽어도 떠나는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그러나 가오실이라는 이름표는 연못안에 다섯가지의 아름다움이 있다고 해서 생긴 이름표라 하는데... 떠남과 다섯아름다움과는 아무리 짝지어도 연관지을 것이 없는 듯 하니... 분..
배롱나무, 일명 백일홍과 동명이인인 백일홍 키작은 기와 담벼락을 배경으로 미스 백일홍 대회 중 백일홍(百日紅)은 국화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이다. 줄기 높이는 50~90cm이고, 잎은 마주나며 잎자루가 없고 달걀처럼 생긴 길둥근 모양이다. 7~10월에 줄기 끝 또는 잎겨드랑이에서 꽃줄기가 나와 빨강, ..
봉화 초입에서 만난 도암정.. 도암정 뒷편 마을 고택.. 종 모양의 자주빛 속에 노란팔랑이 잎을 품은 더덕꽃 더덕꽃은 숲 속에서 자라며, 뿌리는 도라지처럼 굵고 종 모양의 자주색 꽃을 피우며, 봄에는 어린잎을, 가을에는 뿌리를 식용으로 하고, 뿌리를 말린 것을 '사삼'이라 하여 한방에서는 치열, 거..
봉화읍 초입의 도암정은 빼어난 건축미를 자랑하고 있다. 정자 앞 너른 연못에는 수박만한 연꽃들이 만개해 있으며, 동그란 인공섬에는 소나무 한 그루 곧게 뻗어 봉화를 찾는 이들을 먼저 눈으로 맞이한다. 정자 오른편에는 커다랗고 둥글둥글한 3개의 바위가 모여 있는데... 동글 동글한 바위 셋은 ..
오롯이 꽃 지고 열매 맺는 여름 심어준 사람이 죽고나면 3년간 흰 꽃 피워주는 배롱나무 안동 서악사에 흰빛에 분홍 칠한, 분홍빛 배롱나무 부처님 마음으로 피어나다. 배롱나무는 부처꽃과에 속하는 낙엽관목이다. 꽃이 한 번에 피고 지는 것이 아니고 여러 날에 걸쳐 번갈아 피고 져서 오랫동안 펴 ..
태고의 원시성이 느껴지는 곳 청송 주산지.. 주왕산의 남쪽 끝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주산지는 저수지 안에 수령이 백년도 넘은 버드나무들이 줄지어 들어서 있다.
공학적으로 물 한방울의 부피는 1/20밀리리터라고 한다. 그 이유는 한방울의 정의에 방울 20개가 모여 1밀리리터가 될때를 한방울이라고 한다. 물은 4도시에서 비중이 1이고 4도보다 높거나 낮으면 비중이 낮아진다. 그런데 이런 온도에 따른 비중의 차이를 무시하고 무조건 비중이 1이라고 한다면은 1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