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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이틀째 어렵게 찾은 팬션... 비수기라 어디든 숙박할 곳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숙박지를 찾는데 어려움이 있었던 제주여행... 그러나 어렵게 찾았지만 멋진 경관을 볼수 있었던 팬션 " 해뜨는 집"은 제주 3박 4일 여행중 가장 멋진 숙박지였다. *********************************** 해뜨는 집에..
제주 올레길의 장점은 바다와 육지의 다양한 경관을 한꺼번에 즐 길 수 있다는 것이다. 외돌개에서 시작되는 올레길 7코스. 올레길에 만난 비둘기.. 늦은 오후 비둘기 부부 산책을 나왔나부다.. 인기척에 놀라는 기색도 없이 한가로이 거니는 녀석들... 지도의 형태로 보인다.. 나만 그런가?? 난이도가 '..
제주도 서귀포 외돌개 서귀포시 삼매봉 남쪽기슭 바다 한가운데에 우뚝 솟아있는 외돌개 제주도 올레 7코스의 시작 지점이기도 하다. 제주 외돌개 전설 2 고려말기 탐라에 살던 몽골족의 목자들은 고려에서 중국 명에 제주마를 보내기 위해 말을 징집하는 일을 자주 행하자 이에 반발하여 묵호의 난을 ..
천지연폭포(天地淵瀑布)는 제주도 서귀포시 서귀동에 있는 폭포이다. ‘천지연’이란 이름은 ‘하늘(天)과 땅(地)이 만나서 이룬 연못’이라는 뜻이다. 폭포의 절벽은 화산활동으로 인해 생성된 조면질(組面質) 안삼암으로 이루어져있다. 폭포수의 폭은 약 12 m 높이는 22 m, 연못의 수심은 약 20 m이다. ..
제주 천지연 폭포로 가는 길에 만난 배.. 일명 뗏목배~ 근데 연못에 웬 배가...ㅎㅎㅎ 제주도에만 있는 원시적인 고깃배의 일종. 한국선박사의 원형으로 간주되는 중요한 민속유물이다. 테우는 뗏목을 가리키는 제주도 방언으로 통나무 10여 개를 나란히 엮어서 만든다. 배가 매우 원시적이면서도 최근..
천지연 입구 자그마한 연못... 오리녀석 한가로이 물놀이를... 어어~~뭐여...오리 꼬리에 달린것이... 잉어 총각...오리 포기?? 에구구...오리총각 포기한 것이 아니었어... 쌍으로 오리에게 작업을... 접근 금지선을 넘어서리... 오리 구경에 넋을 뺀 모자? 혼자도 잘 노네... 뭐여.. 이번에는 오리총각이... ..
산방산(395m)의 서남쪽 중턱 절벽에는 높이 5m, 길이 10m 폭 5m크기의 굴인 산방굴사가 있다. 고려시대 승려 혜일(慧日)이 자신을 산방법승(山房法僧)이라 하고 이곳에서 수도하다 입적하였다고 한다. 정확한 창건연대는 알려지지 않고 있으며 추사 김정희도 자주 찾아와 수양했다고 전해진다. 굴 내부는 ..
산방산 보문사... 주차장에 넘쳐가는 관광객으로 인해... 밀리듯 옮긴 발길.. 그러나 눈에는 황금빛 불상과 초록... 부처의 마음이 햇살보다 강하게 스며들었다. 산방산의 위용 이 산은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동쪽 화순 해안에 솟은 산인데 높이가 395m이다. 경관이 아름다워 고승 대덕과 시인 묵객이 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