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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함과 함께 마음의 풍요를 주는 좋은 사람들.. 그들과 동행한 문경새재 나들이. 초록의 색과 향기가 가득한 시간들은.... 내면에서 긍정적인 메시지로 스며드는 휠링의 시간들이었다. 문경새재는 조선 태종 14년(1414)에 만든 고갯길로, 예전에는 영남에서 한양으로 갈 때 가장 빠른 길이..
독특하고 상큼한 맛...청도 한재 미나리... 봄, 가을로 수확하는 미나리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섬유질이 풍부하여 해독과 혈액을 정화시키는데 좋은 알칼리성 식품이다. 동 의보감에는 미나리를 갈증을 풀어주고 머리를 맑게 하며 주독을 제거할 뿐 아니라 황달, 부인병에 효과적이라고..
마음을 내려놓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고사성어에 우지직계라는 말이 있다. ‘돌아가는 것(迂) 이 곧장 가는 것(直)보다 빨리 갈 수 있다’는 뜻으로 돌아가는 길이 멀고 쓰릴지라도 그길이 도달하는 지점은 깊고 환하다는 의미.... 우리 인생에 아직 갈길은 멀다. 멀리가는 사람은 천천히 ..
부처님전에 합장하며 간절함을 내려놓다 꼭 이루어지길...
남매의 간절한 기도가 연등처럼 피어나 이루어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