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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담을 하나 둘 쌓아 올린 마음들은 무슨 소원을 빌었을까? 마을의 안녕, 자신의 소원성취, 건강, 아님 모든이들의 행복, 나는 작은 돌하나 올리며... 언제나 함께 웃을수 있길..간절한 마음으로~~~
돌담길이 아름다운 군위 한밤마을 한밤마을은 제주도와 돌담길과 많이 닮은 낮은 돌담길이 잘 보전된 민속마을이다 정겨운 돌담길을 따라 마을을 도보하다보면 은행나무, 산수유, 담쟁이 덩굴들의 말간 미소에 콘크리트에 닫힌 마음이 무장 해제된다.
담쟁이 덩굴은 포도나무과(葡萄―科 Vitaceae)에 속하고 바위등에 붙어서 자라는 목본성 덩굴식물이다. 동아시아가 원산지이며 돌과 벽돌면을 타고 오르는 관상식물로 다른 지역에서도 널리 심고 있다. 덩굴은 길이가 약 18㎝이다. 잎은 3갈래로 갈라지는 홑잎이거나 잔잎 3개로 이..
상매댁은 250여년 전에 부림홍씨 우태(禹泰)선생의 산림집이다. 대율리 전통 마을의 중심부에 위치한 상매댁은 홍인규씨댁으로 부림홍씨 문중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9대째 내려오는 전통적인 종가집으로서 산세에 따라 북향하여 양지산을 바라보고 ㄷ자형의 안채와 -자형 의 사랑..
봄에는 샛노란 꽃을 틔웠다가 가을이면 새빨간 열매를 맺는 산수유 출사가는 길, 도로변 중간 중간 붉은 열매를 가지마다 주렁주렁 달고 시큼새큼한 유혹을 한다 유혹을 하는데 유혹에 빠지지 않으면 산수유에 대한 예의가 아니징~~ㅎㅎㅎ 붉은빛을 머리에 이고 있으니 상아 아짐 ..
행복한 웃음소리는 스스로가 만듭니다. ^-^ 님들 모두 웃음이 마음가득차는 날 되시길 바랍니다 웃음의 34가지 테크닉- 1. 힘차게 웃으며 하루를 시작하라. 활기찬 하루가 펼쳐진다. 2. 세수할 때 거울을 보고 미소를 지어라. 거울 속의 사람도 나에게 미소를 보낸다. 3. 밥을 그냥 먹..
양지바른 마루에 걸터앉아 해바라기 하시는 어르신. 머리위 빨래줄에 걸린 무우청이 어르신의 해바라기에 동참하고 있다. 늦가을 햇살이 어르신의 낯빛처럼 따스하다 인기척에 옆집 사시는 스님(?)이 카메라 앞에서 수줍어하는 어르신에게 애교작렬... 뽀뽀~~~는 쑥쓰러워~~~ 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