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의 끝자락~~ 고향 밀양에서 반가운 님들이 안동을 방문했다. 밀양 문화원 회원 160명.. 반가운 얼굴들이 안동 은행잎만큼 고운 미소로... 행복한 가을 추억으로 남았다. 안동 광산김씨 집성촌 『오천광산김씨는 집에서 효도하고 나가서는 공경한다. 형은 우애하고 아우는 공경하며 시비를 분명히 하..
안동 인근 학교에서 부모 특강이 있는 날. 시간 여유를 둔다는 것이.. 40분씩이나 여유가 생겼다. 두리번 두리번... 볼거리가 없나 살피다 눈에 들어온 사찰.. 서악사다. 정감어린 돌계단... 서악사를 찾는 수많은 이들의 소망과 시름을 함께 짊어줘 주었을테지 안동 팔경 중의 하나인 서악사(西岳寺)는 ..
봉정사 산행후 돌아오는 길.. 저무는 해를 삼키듯 황금빛 은행잎이 의성김씨 학봉 고택으로 발길을 머물게 한다. 은행잎이 황금빛 그들아래 서게 한다. 안동시 서후면 금계리에 자리한 학봉종택은 □자형의 사랑방, 안방, 문간방, 사랑마루 등으로 구성된 정침과 운장각, 풍뢰헌 및 세 칸의 사당을 합해..
해가 지는 시간... 카메라 가방에 바빴단 하루를 접고 여유를 담았다. 봉정사 올라가는 입구... 상아 아짐 무얼하고 있나??? 아하~~그것~~ 포개어진 주머니에는 가을을 담고.. 카메라에는 가을빛을 담았다. 수동찍기 ��습.. 에고 사진이 왜 이런겨~~ 꽃들아~~미안혀~~
봉정사 입구를 오르면... 세월의 무게를 몸으로 견뎌낸 명옥대가 있다. 빛 걷어 가을밤으로 가는 무렵~ 봉정사를 찾았던 이들의 수많은 이야기를 함구하며 누구에게나 자리를 내어주는 나무 의자.. 얼마지 않아 깊어가는 가을빛에 코스모스 자리를 내어 줄것이다 몇알 열리지 않은 봉정사 뜰 감 두개 ..
구미 휘닉스 PDI 강의 가는 길... 1차 강의를 끝내고 2차 강의 사이 생긴 짬... 바쁜중에 생긴여유는 횡재한 느낌... 오데로 갈까나~~금오산으로 차머리를 앞세우다 박정희 대통령 생가 이정표가... 지난번에 옥천 강의때 들른 육영수 여사 생가를 다녀온 후 남은 여운을 꺼집어내어... 두 분의 과거속으로 ..
한가한 아짐일세~~ 탈춤 구경은 안하는겨~~ 중국여인들의 탈춤 축제 나들이... 만들어 보고, 놀아보고, 웃어보자~~ 구름이 입을 벌리자. 빛의 탈출~` 그리고.. 비행기의 탈출 얌전한 녀석들... 줄도 잘섰네..ㅎ 얼쑤~ 길게 늘어진 줄을 따라 나서니.. 에궁...행운의 선물?? 소원도 올려 놓고 친구를 찾습니다...
대한민국대표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0'이 24일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에서 10일간의 일정으로 막이 올랐다. 제39회 안동민속축제와 함께 '신명의 탈춤, 천년의 꿈'을 슬로건으로 안동시 낙동강변 탈춤공원과 하회마을에서 펼쳐진다. 얼쑤~~ 한판 놀아 볼까나?? 텅빈 객석에서는 내가 주인공~~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