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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가산 산행 후...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잠시... 근처 광흥사에 들렀다. 학가산 남쪽 기슭에 자리잡은 광흥사는 신라 신문왕때 의상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진다. 원래 광흥사는 안동에서 가장 웅대한 사찰이었으나 1946년에는 학서루(鶴棲樓)와 대방(大房)이 퇴락되어 무너져서 지금은 부속전각이었..
비가 오락가락 하는 9월의 주말... 팔공산 온천 관광호텔에서 실시된 다문화 강의를 끝내고... 비의 길이 머문자리.. 팔공산 자락..동화사... 통일 대전 ^-^ 통일 대전 앞에는 마애불 입상이 산을 우러르고...하늘을 받치고 있었다. 더위에 지친 상아...마애불 입상은 눈으로만 담아 왔다. 통일 대전 창에 비..
가을볕이 따가운 오후 손끝에 닿을 듯 말듯 간간히 불어오는 섬세한 바람에 예정없이 나선 걸음.. 안동 제비원 연미사 입구에서 메밀꽃에 취한 나비 한마리가 마중을 한다. 안동 연미사 제��원과 연이 처녀 이야기 신라시대 고창(古昌)이라고 불린 이 곳에는 당시 원(院)이라고 불리운 여관이 하나 ..
김치임더...ㅎㅎ ㅋㅋㅋ 총을 쏠줄 압니꺼..ㅎ 저넘이 뭔 넘인지.. 하여튼 오늘 지가 지대로 잡아 보겠슴다 ㅎ 병영체험도 해 보는기라~~ 샘~~ 카메라에 뭐가 보입니꺼..ㅎㅎ 봉화에서 지인... 일루 보시야지여... 일루 보시고 김치 하시소~~ 행복한 부부로 가는 길을 알켜 드릴께여.. 행복해지기만 한다면 ..
옹기에 대학 특별한 기억은 없다. 그러나 옹기만 보면... 어머니가...고향이.. 그리고 눈물나게 서러움이 묻어나며 돌아가신 아버지가 생각난다. 지인의 블에서 만난옹기... 마음이... 마음이.. 소곤거리며 그 곳으로 등을 민다. 옹기의 특징 : 자연적 소박함이 ��어있는 옹기는 질그릇과 오지그릇을 총..
주차공간이 넓어... 주차의 어려움이 전혀 없었다. 가마솥 세군데서 24시간 푹 달인 국물을... 한가마솥 분량을 만들어 낸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곰탕 국물이 진하고 구수하다. 손님이 붐비는 점심 시간에는 방학동안 아드님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 보기만 해도 곰탕 국물을 폭 고아내었는지 알수..
안동시 성곡동(안동댐 주변) 일원에 166만2천㎡ 규모의 안동문화관광단지가 조성중이었다. 놀거리를 보고 그냥 지나갈 상아아짐이 아니지.. 상아아짐 하늘로 올랐슴다. ㅎㅎ 이야호~~ 바람이 밀어줍니다. 야호 ~~ 신난다..ㅎㅎ 그네타기가 신기해 보였는지... 지나가는 길고양이 눈을 떼지 않는다.. 야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