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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00개소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초대회장인 전만길 옥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장님과 시인 정지용생가와 정지용 문학관 나들이 상아에데 어떤 메시지를 주실까?? 꿈엔들 잊힐리야 진애경 당신이... 정지용 문학관에서 정지용시인의 혼을 읽어주시는 문화 해설사님이 커피를 대접해 주셨다. 지용 ..
맛있는 국수 "나는 내가 만든 국수를 많은 사람들이 정말 맛있게 먹어주는 게 좋다. 그 생각을 하면 잠도 제대로 오지 않는다. 마진을 높이는 장사보다 진짜 맛있는 국수를 대접할 수 있는 장사가 아무래도 내겐 더 맞는 것 같구나." - 최인호의《인연》중에서 - * 국수를 만드는 사람의 마음이 그대로 ..
5월.... 최선을 다해 살았다. 꿈을 잃지 않으려 목표와 실행력이 균형을 이루도록.... 스스로에게 채찍과 당근도 겸용하며 나름 욜심히 살았다 생각을 했다. 그러기에 오랜만에 맞은 여유는 가치있는 옵션의 하루였다. 누구랑.... 어떻게 보낼까??? 혼자보다 둘.... 둘보다 셋.. 셋보다 넷... 동행을 기다린 ..
서울, 보건복지부로 출근을 하고부터... 아침잠 많은 옆찌..무자게 부지런해졌다. 밤을 새울지언정 아침잠은 자야 한다는 것이 옆찌의 무대뽀 고집이었는데.. 근디 옆찌가 달라졌다. 주말마다 집으로 내려오는 옆찌... 새벽 5시면 기상나팔을 분다. 연휴~~ 댓바람부터 일어나서는 영양 산나물 축제 비빔..
아침 까치가 울면 반가운 손님이 온다더니... 서울에서 고향 선배님이 안동을 찾아왔다. 장안사 오르는 길.. 걸려있는 현판의 제망매가 제망매가(祭亡妹歌) <향가>- (고전시가론 57쪽 현존 향가 일람표 참고)? 생사의 길은 여기에 있으매 두려워지고 나는 갑니다 하는 말도 다 못하고 가버렸는가. 어..
밀양강 건너 영남루 오르는 길 ▲ 응천강 위 높은 언덕에 자리잡은 영남루 예림서원에서 영남루를 가기 위해서는 삼문동을 지나 밀양교를 건너야 한다. 밀양이라는 도시도 북쪽으로 산이 있고 남쪽으로 강이 흐르는 배산임수의 지형이다. 해발 200m대의 낮은 산들이 뒤를 받치고 그 앞으로 도시가 형성..
서울 사는 친구가 안동으로 여행에 나섰다. 꼬맹이들 없는 사이...2박 3일 휴가를 받아서... 주부가 휴가를 즐긴다는 것... 그것은 자유이다 영주 부석사 오르는 길 불교사적위치 신라의 불교는 눌지왕 때에 들어와 법흥왕 때에 수용된 뒤에 크게 발전하였다. 중국을 통하여 전입된 교학 불교는 신라 불..
서울에서 온 여고동창을 태운 차가 삼강주막으로 향했다. 날도 궂은데 한잔 할껴??? (그카니 상아 술꾼같당...) 한잔의 의미를 잘 알아 들어야 한다...(여그서 한잔은 물한잔이당..목이 마르니..후후) 연락 안하고 갔더니..ㅎㅎ( 뭔 대단한 사람인양 상아 착각증 도졌당..ㅎㅎ) 삼강주막은 공사중이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