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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용전리 만어산에 있는 절.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의 말사이다. 이 절은 46년에 가락국(駕洛國)의 김수로왕(金首露王)이 세웠다고 전한다. 전설에 의하면 옛날 동해 용왕의 아들이 인연이 다하여 낙동강 건너편에 있는 무척산(無隻山)의 신승(神僧)을 찾아가..
고향 사람 정모하기 참석하기 전... 널널하게 늘린 시간을 어떻게 보낼까 궁리하다... 상아는 잠시 외도를.... 마음이 심숭 샘숭...갈대밭을 찾았는디... 아이고마...이 설레리는 가슴을 진정 시키려고 고생을 쬠 했다는 야그 ㅎㅎ 겨울 찬바람에 얼어버린 홍시.. 까치밥이 될수나 있을려나.. 금오산에서 ..
뉴욕에 사시는 고향 선배님이 아드님 부부와 함께 고향 나들이에 나섰다. 상아가 동행...암만해도 아는거이 마이 없은께 가이드는 그렇고 찍사로..ㅎㅎㅎ 선배님... 그렇게 좋습니꺼..ㅎㅎ 선배님 입이 귀에 걸렸넹.. 밀양의 영남루... 중학교 3학년 시절 학생 백일장에서 마지막이었다며... 40년 넘어 찾..
뽕뽕 다리위로 동심이 하나둘... 야들아~~조심하거래이 떨어지면 큰일 난데이.. 정자야~~~ 살포시 발을 디디거레이...ㅎ 너그들...쬐매 천천히 오거레이... 샘이 사진 찍어줄거니께.... 샘~~~ 이렇게 팔 올리면 멋지게 나오지예...ㅎㅎ 야들아 폼 잡거레이.. 조오기 이쁜 아지매가 사진 찍어준다 아이가.. 김..
경상북도 민속자료제 134호 경상북도 예천군 풍양면 삼강리 166-1번지 삼강주막은 보부상들의 숙식처로, 때론 시인 묵객들의 유상처로 이용된 건물이다. 삼강(三江)은 낙동강(안동), 금강(문경),내성강(봉화)이 만나는 지점이라고 한다. 원래 1900년대 지은 보부상숙소와 사공숙소가 있었으며, 당시 한양..
산행과 해수욕과 삼림욕까지, 일석삼조의 덕적도 섬 기행 <덕적도 여행> 섬 기행은 익숙한 것과의 작별이다. 육지와 멀어질수록 절연의 감동은 더욱 커진다. 그런 의미에서 덕적도는 먼 섬이다. 덕적도 해안길을 터덜터덜 걸으며 내 안에 숨겨둔 속내를 하나 둘씩털어놓는 것은 어떨까. 비조봉 정..
잠시 쉬어가지... 장거리 운전이 힘이 들었는지 옆찌가 쉬어가기를 재촉한다. 차가 멈추어 선곳..사당하나 있어 찬찬히 들여다보니 옥녀당이라고 한다. 옥녀당과 무덤의 유래에 대해선 다음의 전설이 전한다고 한다. 조선시대 중엽(인조 5년?) 황씨 성을 가진 부사가 영남지역에서 영해(領海)부사로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