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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사는 신라 신문왕 원년 서기 681년 화엄종의 시조이신 의상대사께서 창건하신 사찰이다. 부용반개형상(연꽃이 반쯤핀 형국)의 천하명당에 위치한 이사찰은 원래 高雲寺였다가 後에 신라말 불교와 유교•도교에 모두 통달하여 신선이 되었다는 최치원이 기거하면서 가운루와 우화..
부처님 오신날 의성 고운사에 연등꽃이 활짝 피었다. 연등아래 백발의 노인... 간절한 기도가 연등속에 가득채워져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로 밝은빛의 소망 이루시길~`
부처님 오신날... 복잡한 시간을 피해서 이른 아침, 근교 의성 고운사를 찾았다. 조용한 산사가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풍경소리보다 먼저 울리는 바퀴구르는 소리로 부처님의 자비를 깨우고 있었다. 온누리에 부처님의 은혜가 가득한 날이길...
항일의병 기념관은 국력이 쇠해진 구한말, 일제의 국권침탈 야욕의 만행을 겪은 아픈 역사를 어찌 잊을 수 있겠습니까? 항일의병선열들은 민족의 자존과 국권수호를 위하여 스스로 앞장서 일본의 제국주의에 맞서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항일의병기념관은 전국적인 항일의병의 ..
밀양 나들이길에 들른 청송의 항일 의병 기념공원. 청송은 임진왜란부터 구한말 항일투쟁에 이르기까지 나라를 구하기 위해 분연히 떨쳐 일어나 목숨을 던진 의병정신의 본향으로 국가보훈처 독립유공자 공훈 인명록에 등재된 전국 의병선열(1천927명) 중 지역 출신이 무려 86명으로 전국..
온누리에 자비..부처님 오신날 이틀전이다. 봉정사 마당 가득한 연등.. 엄마와 아들의 연등도 켜졌다. 연등 가득한 염원.. 모자의 머리위에도 가득 하길..
안동 농업 기술센터... 오리들의 안부가 궁금하여 들렀다. 인기척에 합창을 시작하는 녀석들.. 절묘한 환희의 앙상블이다. 내안에서 신선한 꿈틀거림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