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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한점 없는.. 햇살이 기지개를 펴는 주말... 봄이 닫힌 문을 여는가 했다. 어디를 간들...좋지 않으랴~~ 카메라 가방에 바퀴를 달아 문밖으로 굴러나갔다. 날씨가 기찬...기차게 좋은 날씨라는 표현이 제격이라 생각했다. 야호.... 그렇게 나선 걸음.... 오래전의 기억만 가진채...멈..
가오실지 회룡포 방면 예천군 개포면 가곡리에 있는 인공섬을 끼고 있는 저수지. 섬안에는 수령 200년 넘은 소나무와 느티나무가 주변 호수와 어우러져 빼어난 풍광을 만들어낸다. 가오실지....호수안으로 발을 디딜수 잇을 것이라 생각도 못했다. 그러나 추위에 꽁꽁 얼어붙은 호..
상아 아짐 사각프레임에 딱 걸렸다 뭐가??? 대형 얼음 손바닥 거북이 엉금 엉금.. 말미잘??? 그라마 저건 뭐꼬??
예천 가오실 공원....새로운 문패가 걸렸다. 가오실 공원은 일년내내 까치가 울어줄 모양이다. 너무나 먼 가오실의 작은 섬... 얼어버린 연못 덕분에 너무나 가까운 가오실 작은 섬.. 설마 얼음이 내려앉지는 않겠지 ㅎㅎ 그래도 나무가지 꼭 잡고... 신바람이 났네... 근데 뭘 본겨??? ..
길이 1000m, 연중 14~16도, 60~70%의 습도를 유지하여 와인의 숙성 및 보관하는 최적지 청도 와인터널... 감으로 만든 와인의 맛은 어떨까? 직접 확인이 제일이겟지요
경북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는 청도는 씨 없는 감 반시와 소싸움으로 유명한 고장이다. 운문산을 비롯해 천왕산 묘봉산 수봉산 등 사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작은 분지를 이루고 있다. 용각산 유천지맥을 중심으로 크게 산악지대의 산동과 평야가 비옥한 산서 지역으로 구분되며 특..
안동 옹천역, 철로위에 눈이불이 깔렸다. 배를 깔고 눈이불의 감각을 느껴봐야 하는데... 발자국만 하나~~둘~~
예전에는 그러지 않았을텐데.. 지금은 기차를 기다리는 사람보다 잠시 머물다가는 구경꾼이 많은 간이역 흑백영화의 배경화면이 이보다 더 좋을까~~~ 철로가 배경이 되어주는 간이역에서 주인공이고 싶은 나... 제목은 뭘로 하낭???? 주인공 놀이의 자세가 요상하다. 설마 철로를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