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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악산 자락에 위치한 대각정사 밀양 하악산 자락에 작은 차밭이 있다고 하여 차밭나들이~~ 한파에 차잎은 어떤 모양일까?? 주소: 경남 밀양시 부북면 퇴로리 산 13번지 대각정사 돌비석 이름표~~ 대각정사를 알리는 비석곁을 지키고 있는 나무 주인공아! 그대는 어디서 나서 어디로 가는가 이몸은 흙이..
밀양시 부북면 퇴로리에 있는 여주이씨 정자 삼은정.. 한파에 움추린 어깨와 입가를 활짝 웃게 한 삼은정은 희귀수종의 나무와 100년의 발길에 단단해진 몸채를 드러내고 있었다. 삼은정은 1904년 여주이씨의 후손인 이명구선생이 지은 건물로, 삼은정은 나무, 물고기, 술을 즐긴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
거가대교는 13일 준공식을 시작으로 부산과 거제를 잇는 대동맥의 맥박이 힘차게 뛰기 시작했다. 가고 서고를 반복... 1시간 거리를 4시간...왕복 9시간이 소요... 그렇게 많은 차와 그렇게 많은 정차는 처음 경험이었다. 거가대교는 부산 광역시 강서구 천성동의 가덕도에서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유..
겨울 바람에 온기가 있음을 아는가? 고향 밀양의 강가에서는 겨울바람이 온기를 낸다. 해질녘 남천강 다리에서 밀양시내의 정경은 눈부실만큼 아름답기만 하다 불빛이 익어가는 강가.. 찬 바람도 빨갛게 익어간다 어둠속에서 밀양의 겨울은... 금빛 불빛과 물빛으로 깊어만 간다.
2010. 11. 9 바람이 나들이 나선 날...에구 추버라~ 장소: 밀양 단장천 작가: 길산 김주성 ^-^
밀양 연극촌~~~ 우리를 마중한 것은 연극촌 주변에 펼쳐진 연꽃단지... 살랑살랑 몸을 흔들며 지나가던 바람이 연꽃잎을 건더리자.. 연꽃이 연잎위에서 춤사위를 펼친다. 넘 이쁘다 연극촌은 조용했다. 여름 연극축제가 끝나서인듯 했다. 텅빈 무대... 텅빈 객석... 내 마음을 무대위에 올려 놓고... 주인..
다시찾은 표충비.. 입구를 들어서자 먼저 강쥐 녀석이 우리를 반겼다. 한 녀석은 더위에 널브러진 채 눈만 껌뻑껌뻑~~요동도 않는다. 경건한 마음으로 표충 비석에게로..
링 던지기 상아선수... 폼이 우째 영~~~ 에고고~~ 지발 들어 가거레이..ㅎㅎㅎ 폼 나남여??ㅎㅎ 누굴 그리 담으실려구... 놀이를 두고 그냥 지나갈 우리가 아니지여..ㅎㅎ 어라~~ 어라~~ 상아도 도전해 보겠슴다. ^-^ 합동으로 휘~~잉~~ 에게 빈통 아녀~~ 용씀시롱 던진것은 다 어디로 간겨??ㅎㅎ